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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 아니고 진짜로 ㅅㅅ하고 싶다.
아니, ㅅㅅ '해보고' 싶다.
30 넘은지도 몇 해가 되어가는데 가족 외의 여자랑은 악수 말고 손도 못잡아봤다.
나이 들면 성욕이 줄어든다더니 요즘 따라 참지 못할 정도로 욕구가 차올라서 때론 소리 지르고 싶더라.

내가 착하고 성실한 지까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이상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살고 있는데 그냥 키작고 못생기고 재미 없다는, 그렇게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남들 다 하는 이성교제를 평생 꿈도 못꾸고 있다.

아 뭐 그래 노력을 안했니 이유가 있겠거니라며 다그칠 사람도 있을 거 아는데, 사람은 한 번 밖에 못사는 걸 어떻게 내 입장에서 내 상황을 이해할 수가 있겠음? 물론, 그걸 바라는 건 아니니 그런 말은 안했으면 좋겠어.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데이트하고 영화보고 카페가고 여행가고 누군가 날 사랑해준다는 기분을 느껴보고 싶은 것 뿐인데, 앞으로 평생 이제 그럴 수 없을 것 같다. 내가 봐도 나는 이제 누군가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닌 거 같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 그래도 사랑을 떠올렸을 때 지금까지는 플라토닉한 사랑까진 아니더라도 소소한 행복을 바랐는데, 언제부턴가 이젠 성적인 것부터 떠오르더라.

매번 나는 그냥 좋은 오빠, 좋은 친구였다. 매일 같이 전화하는 친구에게도 난 그냥 들어주는 사람이었다.
그저, 그런 게 아닌 누군가의 남자 친구가 돼보고 싶은게 일생의 소원이라니, 내 삶 참 초라하다.

아니 그러니까;; ㅅㅅ는 존재하지 않는 거 맞죠?

 

출처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pg=1&number=110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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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짤방으로 눈 정화하고 시작합시다.

리얼 근황임

지금 수지구청역 근처에 다 빨간색줄임

 

출처

http://mlbpark.donga.com/mp/b.php?p=151&b=bullpen&id=202110190061422576&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4aXGY21g3HRKfX2h6jXHl-gKm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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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클럽 요약 = 싸움 잘한다는 일반인, 유튜버 등등 나와서 싸우는 예능
이기면 승급 vs 500만원 중 선택하는거고, 계속 남아서 많이 이기면 돈벌고 나가는 예능임
지난 회 첫 싸움으로 13번이랑 14번이랑 싸우다 13번이 져서 굴욕적으로 청소부 담당하게 된 에피소드도 있었음

 

그리고 쟁쟁한 참가자들 사이에서 우승후보로 언급되는 참가자 두 명 -> 1번(설영호), 7번(손지훈)

1번 참가자 설영호는 무에타이, 주짓수를 섭렵한 아프리카TV BJ임 
첨엔 성격이 호쾌하서 걍 클럽 분위기나 휘어잡는 아가리 파이터인줄 알았는데
막상 싸우는거 보니 바로 우승후보 등극…. 
사실 얼굴만 보면 38살은 될거 같은데 반전으로 실제 나이는 28살임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여러모로 캐릭터가 재밌고 쌈도 잘해서 응원하는 팬이 꽤 많은 편ㅇㅇ


제일 최근에 했던 1번 vs 3번 경기

시작하자마자 초반에 달려들어서 기선제압ㅋㅋㅋㅋ

저렇게 달려니까 상대방이 오히려 못 덤비고 쫌

 

 

인기 많은 점 중에 하나는 걍 싸움을 존나 잘함

3번 참가자도 절대 못하는 편이 아닌데 1번이 초반부터 흐름을 잡고감

 

저렇게 덤비는데 안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됨ㅋㅋ

지난번까진 그냥 쌈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싸움 좀 해봐서 그런지 사실 나름대로 전략이 있었음

토너먼트때도 주특기인 발을 잘 안 쓴 이유가 부상당해서 탈락할까봐 ㅇㅇ

 

주특기 주로 활용해서 붙으면 얼마나 더 쎄질지도 이후 관전 포인트

 

 

두번째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참가자는 7번 손지훈임

프로 레슬링 선수 생활을 했었는데,

 

최근 2번 vs 7번 경기 중에 아마추어 경기에선 보기 힘든 기술도 사용함

블라스트 더블이라는 기술인데 일반적인 태클이 손이 먼저 나가는것과 다르게

머리로 명치를 바로 가격하는 기술임

앞에서 얘기한 우승후보 1번 참가자가 이 기술을 보고 극찬하기도함ㅋㅋㅋㅋㅋ

발가락으로 지면을 미는 힘이 엄청 강해야 할 수 있는 기술ㅇㅇ

 

기술로 넘어트리고 철장까지 밀어서 가격하는데

머리로 펀치가 제대로 들어가서 상대도 놀라고 심판도 진정시킴ㄷㄷ

 

3번이 복서 출신이라 부담스럽다고 했었는데

3번 참가자가 아예 빠져나가지도 못하게 레슬링 기술로 제압함

사실 3번 참가자도 꽤 싸움 잘하는데 기술에서 걍 넘사…. 일반인 수준으로 보기 힘든듯ㅋㅋ

 

그리고 7번의 의외의 성격ㅋㅋㅋㅋㅋㅋ

운동 쉬다가 파이트클럽 때문에 다시 운동 중이라 좋아하는 치킨을 못 먹는 중이라함

소박하게 인스타 천명 찍고 먹방하고 싶은게 꿈ㅋㅋㅋ

 

둘다 공통점은 쌈도 잘하는데 전략도 존나 잘세운단거…

 

우승후보인 1번 7번 둘이서 서로 기술 알려주기도 하고

점점 몸이 풀리는게 눈이 보여서

나중에 프로그램 더 진행되면 얼마나 더 작정하고 싸울지 기대됨

 

출처

https://ygosu.com/community/?bid=yeobgi&rno=186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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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page=6&document_srl=220690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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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925450&s_no=15215682&kind=total&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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